서비스 소개
CODEPRON은 한국인의 영어 발음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라우저 기반 AI 발음 교정 서비스입니다. 앱 설치 없이, 비용 없이, 마이크 하나로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어 발음 교정은 오랫동안 원어민 튜터나 고가의 어학원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주 1~2회 수업으로는 충분한 반복 연습이 어렵고, 스스로 발음을 확인할 방법도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CODEPRON은 이 장벽을 허물고자 합니다. AI 음성 인식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발음을 즉시 분석하고,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CODEPRON의 모든 핵심 기능은 완전 무료로 제공됩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마이크 하나로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연습 기록은 사용자의 기기에만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영어권 국가의 학습자들과 달리,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은 발음에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 한국어와 영어의 근본적인 음운 체계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영어에는 한국어에 없는 자음이 여러 개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F, V, TH(θ/ð), Z입니다. 한국어 화자는 이 소리들을 처음 접할 때 가장 유사한 한국어 음소로 대체해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F → ㅍ(p), V → ㅂ(b), TH → ㄷ(d) 또는 ㅅ(s)로 발음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이 대체 발음은 의사소통에 심각한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fan(선풍기)"을 "pan(냄비)"처럼, "very(매우)"를 "berry(베리류 과일)"처럼 발음하면, 원어민에게는 전혀 다른 단어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한국어의 "ㄹ"은 영어의 L과 R 사이 어딘가에 해당하는 소리입니다. 어두에서는 R과 유사하고, 어중/어말에서는 L에 가까운 경향이 있지만, 어느 쪽도 아닙니다. 그 결과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은 "light(빛)"와 "right(옳은)"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 발음의 핵심은 혀끝이 윗잇몸(치경)에 닿는 것이고, R 발음의 핵심은 혀가 어디에도 닿지 않는 것입니다. 이 두 소리를 구별하려면 혀의 위치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반복 연습이 필요합니다.
영어에는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가 매우 많습니다. 한국인은 이런 단어를 발음할 때 자음 뒤에 짧은 모음을 첨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book"을 "부크", "cat"을 "캐트"처럼 발음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는 한국어의 음절 구조(CV, CVC 패턴 위주)에서 비롯된 습관입니다. 영어에서는 어말 자음 뒤에 추가 모음 없이 자음에서 소리를 끊어야 합니다.
한국어는 기본 단모음 10개를 중심으로 하며, 모음의 길이로 의미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반면 영어는 장모음과 단모음이 의미를 구별하며(/ɪ/ vs /iː/, /ʊ/ vs /uː/ 등), 한국어에 없는 모음(/æ/, /ɑ/, /ɔ/, /ʌ/ 등)도 다수 포함합니다. "ship(배)"과 "sheep(양)", "bit(물다)"와 "beat(박자)"의 구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영어에는 자음이 두 개 이상 연속되는 자음군이 매우 흔합니다. "strength", "splash", "scripts" 같은 단어들이 그 예입니다. 한국어는 자음군이 없기 때문에, 한국인 학습자들은 자음군 사이에 모음을 삽입하거나 자음을 생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는 강세 박자 언어(stress-timed language)로, 강세 있는 음절과 없는 음절의 길이 차이가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한국어는 음절 박자 언어(syllable-timed language)로 각 음절이 거의 동일한 길이를 갖습니다. 이 차이로 인해 한국인 영어 발화는 원어민에게 부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단순히 "더 열심히"가 아니라 "무엇이 다른지 이해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CODEPRON은 이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CODEPRON은 한국인이 영어 발음을 교정하는 데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CODEPRON은 브라우저에 내장된 Web Speech API를 활용하여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합니다. 사용자가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문장을 읽으면, 브라우저가 실시간으로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 결과를 반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음성 데이터가 CODEPRON 서버에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습니다.
변환된 텍스트는 레벤슈타인 거리(Levenshtein Distance)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목표 문장과 비교됩니다. 단어 단위 일치율(60%)과 문자 단위 유사도(40%)를 가중 평균하여 최종 발음 점수(0~100점)를 계산합니다. 또한 유사도 허용 범위(1글자 차이)를 적용하여 약간의 발음 차이가 있어도 합리적인 점수를 부여합니다.
점수 계산 방식은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어떤 단어가 틀렸는지 색으로 구분하고, AI가 실제로 인식한 발음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발음이 어떻게 들리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b Speech API는 현재 Google Chrome과 Microsoft Edge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지원됩니다. Safari는 일부 버전에서 제한적으로 지원하며, Firefox는 현재 미지원 상태입니다. 최상의 경험을 위해 최신 버전의 Chrome 브라우저를 권장합니다.
| 브라우저 | 음성 인식 지원 | 원어민 발음 듣기 | 권장 여부 |
|---|---|---|---|
| Chrome (최신) | 완전 지원 | 완전 지원 | 강력 권장 |
| Edge (최신) | 완전 지원 | 완전 지원 | 권장 |
| Safari (iOS/macOS) | 제한적 지원 | 지원 | 조건부 가능 |
| Firefox | 미지원 | 지원 | 발음 인식 불가 |
CODEPRON은 영어 발음을 개선하고 싶은 모든 한국인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CODEPRON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입니다.
무작정 발음하는 것보다, 어떤 발음이 왜 어려운지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발음 가이드 페이지에서 L/R, F/P, TH, V/B 발음의 차이를 먼저 학습하세요. 각 발음의 혀 위치와 입 모양을 이해하면 교정 속도가 빨라집니다.
연습 문장이 표시되면, 바로 발음하지 말고 먼저 '원어민 발음 듣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목표 발음을 귀로 익힌 뒤 따라 발음하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도 좋습니다.
점수를 받은 후, 빨간색(틀린 단어)과 노란색(부분 일치) 단어에 집중하세요. 해당 단어가 포함된 발음 가이드 섹션을 다시 읽고, 그 단어만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교정 방법입니다.
기본 연습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면, '내 스크립트' 모드로 넘어가세요. 실제 사용할 영어 텍스트(발표문, 자기소개 등)를 붙여넣고 문장 단위로 연습하면, 실전에서 훨씬 자연스럽게 발화할 수 있습니다.
CODEPRON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될 기능들을 확인하세요.